대퇴골두무혈성괴사 인공관절(고관절) 후유장해 청구가능한가?

김경호가 대퇴골두무혈성괴사로 힘든시기를 겪은 것으로 알려져 있죠~ 

젊은 사람이라고 방심해서는 안되는 질환 중의 하나 입니다.

대퇴골두무혈성괴사 또는 고관절괴사의 원인은 통상 퇴행성 원인이 주가 되겠으나 

스테로이드, 과다한음주라고도 알려져있으며, 통상은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무혈성괴사가 진행되도 초기에는 아무런 증상이 없기 때문에 상당기간 진행되고 

통증이 심할때에 치료를 받기 시작합니다.

따라서, 거의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상황에 이르게 되는 것이죠~

보험에서는 상해후유장해라는 담보가 존재합니다. 

여기에 해당할려면 상해를 입증하여야 합니다.

대퇴골두무혈성괴사가 명확하게 사고에 의해서 발생하였다면 즉, 교통사고, 추락등에

의해 진행된 것이라면 문제가 없을 듯 보입니다.

그렇다면 스테로이드 약물 복용등 부작용에 의해 발생한 경우라면 

어떠할까요?

일단 단순히 스테로이드를 복용하였다고 하여 부작용이 일어난 것도아니고,

알코올 음주력등 다른요소들도 고려해보아야 합니다.

스테로이드 복용 용량도 중요하며, 이는 의학적 접근이 필요 합니다.

따라서, 대퇴골두무혈성괴사로 인하여 인공관절을 삽입하고

무혈성괴사의 발병원인이 명확하지 않고, 다만 스테로이드 약물복용한 것이

과거에 있었다고 한다면 경우에 따라 상해후유장해보험금 청구 가능한 경우가

있습니다.

이를 명확히 하기위해서는 과거 의무기록, 의학적 검토(복용량,최대용량등), 관련사례

기왕병력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상해로 인한 후유장해가 발생했음을 입증하여야 할 

것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스테로이등 약물부작용으로 무혈성괴사가 왔음을 명확히 입증하지 못하거나

어려움이 있는 경우 보험전문가와 상담하여 권리를 행사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